20.02.08













생식 급여를 시작했다. 디디테이블이란 곳에서 구매했고 일단은 4개만 사봤다. 튼튼이는 입이 짧은 고양이라 실패할거라고 확신했는데 의외로 튼튼이는 잘 먹고 꼬맹이가 조금 망설인다. 망설이는 시간이 길지 않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인간이 만든 혼합캔을 먹었던 걸 생각하면.. 생식을 캔과 병행하면 금방 익숙해질 것 같다.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정말 쉬운 일이 하나 없다고 느낀다. (원래도 잘 알고 있었지만 더더욱..) 다른 종과 더불어 사는 일이 이렇게나 고될 줄이야.. 고양이들도 나와 지내느라 참는 것이 많겠지. 서로 참아주면서 잘 지내보자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