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















이빈소연 작가님 전시를 다녀왔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해서 퇴근 후에 호다닥 다녀올 수 있었다. 작가님이야말로 꾸밈 없는 여성 서사의 대표 작가가 아닌가싶다. 여기서 꾸밈이 없다는 건.. 다투고 질투하고 반목하는 여성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리고 이야기의 끝이 언제나 이해와 화해라는 점에서.. 작가님의 작품들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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