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









돈비프 2기 프로그램 기획 땜에 경제 도서 찾으며 느낀건데.. 여자분이 쓴 책이 정말 없다. 있더라도 목차나 내용 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고, 부적절한 삽화가 들어간 경우도 더러 있고(내용이 좋다면야 삽화가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금융 재테크 정보보다는 자기계발이나 소비습관에 대한 책이 많아서 스터디로 다루기도 쉽지 않다. 여러모로 아쉽네..

다음주는 프로그램 커리큘럼 준비로 바짝 바쁠텐데 어떻게 진행해야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지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 일단 나부터가 필요한 책 아니고는 경제서를 절대 안 읽으니 독서의 범위를 좀 더 확장할 필요가 있다. 독서 편식맨의 자아와 들불 모임장의 자아 대격돌.. 들불 굴러가려면 모임장 자아가 무조건 이겨야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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