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












호주 산불로 죽은 동물의 수를 헤아리며 전에 읽었던 정끝별의 동물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떠올랐다. 우리에 갇혀있거나 우리에 실려가거나 우리에 깔리거나 우리에 생매장당하는 더운 목숨들을 보면 우리가 너무 무서운 사람인 것만 같아

우리는 평생 죗값을 치르며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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