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화요일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활동가 난다님과 미팅을 했다. 난다님은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가진 분이었고 덕분에 미팅 내내 즐거웠다. 기획의 출발점이 됐던 정치 프로그램을 난다님께 소개하면서 오랜만에 사과집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여러모로 바쁘신 것 같아 우선 제안을 보류했다. 나중에라도 기회를 봐서 찔러봐야겠다. 정치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운 것이 많다. 그 때 얻은 여러 자원과 감각들을 활용해서 이번 청소년-시민되기 프로그램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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